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브랜디드 숏폼 콘텐츠를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반적으로 실습하며 구성하는 방법을 배웠다.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영상이 아니라,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와 감성을 영상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이 핵심이었다.
기획 단계에서는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다. 단순히 “예쁘게 만들어주세요”라는 요구보다, 이 콘텐츠가 어떤 타깃을 향하고 있으며, 어떤 메시지를 담아야 하는지를 먼저 정의해야 콘텐츠의 방향성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타깃 설정과 플랫폼 분석도 필수다. 인스타그램, 쇼츠, 틱톡 등 각 플랫폼마다 사용자 연령층과 소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구성 전략이 필요하다.
촬영에서는 스마트폰, 카메라, 드론 등 다양한 장비의 특성을 살펴보고, 수평 유지, 시선 여백, 다양한 화각 활용 같은 기본 원칙도 함께 짚었다.
브랜디드 쇼핑 숏폼 콘텐츠 제작 실습 노트
1. 브랜디드 콘텐츠의 정의
- 클라이언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브랜드 가치를 콘텐츠화한 영상
-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브랜드 철학과 감성 전달 중심
2. 콘텐츠 기획 단계
① 클라이언트 니즈 파악
- 클라이언트의 목표: 브랜드 이미지 구축 / 바이럴 / 전환 유도
- 명확하지 않을 경우: 메일 커뮤니케이션으로 구체화 필요
- 니즈 명확화 → 기획, 촬영, 편집이 하나의 방향으로 정렬됨
② 타깃 분석
- 연령, 취향, 관심사 기반 분석
- 플랫폼별 사용자 특성 파악 중요 (예: 인스타그램 vs. 틱톡)
③ 플랫폼 분석
- 세로형 숏폼: 릴스, 쇼츠, 틱톡 등
- 플랫폼별 전략:
- 틱톡 → 참여형 콘텐츠
- 쇼츠 → 킬러 콘텐츠 발췌 업로드
④ 스토리보드 작성
- 텍스트/이미지로 시각화
- 장소, 촬영 구성, 자막, 의상까지 포함
- 수정 최소화 + 클라이언트 이해도 향상
3. 촬영 준비 및 진행
① 촬영 장비 선택
- 핸드폰: 빠른 촬영, 기동성, 편리함
- 카메라: 아웃포커싱, 고화질, 섬세한 촬영
- 드론: 와이드 샷, 항공 뷰 / 촬영 가능 지역 확인 필수
② 촬영 기본 원칙
- 수평/수직 유지 → 안정감 제공
- 3분할 구도 활용 → 소실점 배치
- 인물 시선 방향 여백 확보
- 다양한 화각(풀샷, 바스트샷, 클로즈업)으로 구성
4. 편집 과정
① 편집 도구
- 캡컷: 모바일 간편 편집
- 프리미어 프로: 고퀄리티/세밀 편집, 사운드 디자인 포함
② 편집 순서
- 음악 쪼개기: 리듬 기반 클립 배치
- 컬러 그레이딩: 색감 조정으로 분위기 연출
- 카메라 로그 촬영 → 감성적 톤 연출에 최적
- 사운드 디자인: 효과음, 배경음, 나레이션 조합
5. 마무리 리뷰 및 개선
- 최종 영상 검토 후 기획 단계에서 의도한 바와 일치하는지 확인
- 부족한 점 피드백 → 다음 프로젝트 기획에 반영
- 기획의 세밀함이 전체 결과물의 품질을 좌우함
핵심 요약
- 브랜디드 숏폼 콘텐츠 제작은 단순 영상이 아닌 기획-촬영-편집의 총체적 과정
- 타깃과 플랫폼에 맞는 전략적 기획이 가장 중요
- 기획안과 스토리보드의 완성도가 편집 효율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침
- 감각적인 연출과 리듬감 있는 편집, 섬세한 사운드까지 고려된 콘텐츠가 완성도를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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