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Campus (4월)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12일차 : 성공하는 UX/UI 디자이너의 필수 스킬셋 : 실무에서 인정받는 5가지 핵심역량 강의 후기
TinyHabit
2025. 4. 12. 03:58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사용성 분석에 대한 예시를 가지고 실제적인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였다.
어떻게 휴리스틱 평가를 할지, 그리고 실전 벤치 마킹 방법에 대해 배웠다.
특비 벤치마킹에 대해서는 디자이너로서 늘 하는 일인데 막연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실전 벤치마킹 방법
1. 벤치마킹이란?
- 정의: 특정 기준을 설정하고, 경쟁사나 유사 제품과 비교 분석하여 장점을 파악하고 학습하는 과정
- UX 디자이너가 고려해야 할 3가지 기준:
- 비즈니스 관점
- 정보 구조(IA)
- 사용성(Usability)
2. 각 기준별 벤치마킹 방법
① 비즈니스 기준
- **링 캔버스(Lean Canvas)**를 활용해 자사 제품과 경쟁사 제품을 동일한 기준으로 분석
- 예: 우리 제품 vs 경쟁사 A, B, C 제품의 비즈니스 모델 비교
② 정보 구조(IA)
- 자사 및 경쟁사 사이트의 사이트맵, 내비게이션 구조, 검색 기능, 레이블 구조 등 분석
- 동일한 기준으로 구조 비교 → IA 분석이 핵심
③ 사용성(Usability)
- 휴리스틱 평가(10가지 사용성 원칙) 활용
- 동일한 테스크(Task)를 설정해 제품별로 문제점 도출
- 예시 테스크: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좋아하는 음악 5곡 담기”
- 비교 대상: 벅스, 멜론, 바이브
3. 사용성 벤치마킹 실전 예시
(1) 휴리스틱 평가 예시
- 같은 테스크로 3개 앱 비교
- 제품별로 사용성 문제 파악 가능
- 벅스: 시스템 상태 가시성, 단순한 디자인은 강점이나 다른 항목 약함
- 멜론: 사용자 자유/주도권 부족
- 바이브: 일관성 부족, 오류 방지 미흡
→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했기 때문에 신뢰도 있는 비교 가능
(2) 테스크 완료 시간 측정
- 동일한 테스크 수행 시간 측정
- 예시:
- 평가자 A: 벅스 126초, 멜론 256초, 바이브 356초
- 평가자 B: 148초, 305초, 346초
- 평가자 C: 204초, 345초, 406초
- 평균 시간:
- 벅스: 159초
- 멜론: 302초
- 바이브: 369초
→ 벅스가 가장 빠르고, 바이브가 가장 느림
(3) Single Ease Question (SEQ) 평가
- 테스크 수행 난이도 주관 평가 (1~7점 척도, 높을수록 쉬움)
- 평가자들의 예시 점수:
- 평가자 A: 벅스 6.6, 멜론 5, 바이브 5
- 평가자 B: 벅스 6, 멜론 6, 바이브 5
- 평가자 C: 벅스 7, 멜론 5, 바이브 5
- 평균 점수:
- 벅스: 6.3점
- 멜론: 5.3점
- 바이브: 5점
→ 사용자가 벅스를 가장 쉽게 느꼈고, 바이브를 가장 어렵게 느꼈음
4. 정리 및 실무 활용 팁
-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중요
- 3~5명의 전문가 평가자로도 충분히 신뢰도 있는 분석 가능
- 제품이 완성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도 빠르게 적용 가능한 방법
- UX 디자이너,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벤치마킹 기법
학습 인증샷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패스트캠퍼스후기, 습관형성, 직장인자기계발, 오공완